'최원준 호투+김재환 3점포' 두산, 6위 NC에 2경기차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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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던 두산 베어스가 3연승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두산은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6-2로 이겼다.
46승2무50패를 기록한 7위 두산은 6위 NC(47승4무47패)와의 격차를 2경기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두산 선발 최원준은 7이닝을 3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막고 시즌 8승(2패)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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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표류하던 두산 베어스가 3연승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가을야구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두산은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6-2로 이겼다.
46승2무50패를 기록한 7위 두산은 6위 NC(47승4무47패)와의 격차를 2경기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두산 선발 최원준은 7이닝을 3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막고 시즌 8승(2패)째를 챙겼다. 6월17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두 달 여 만에 승리를 쌓으면서 2년 연속 10승에 2승을 남겼다.
NC는 선발 신민혁이 5이닝 5피안타 4실점으로 흔들리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었다. 타선도 안타 5개로 2점을 얻는데 그쳤다.
두산은 1회초 김재환의 3점포로 리드를 잡았다. 4번 타자라는 본래 자리를 되찾은 김재환은 주자 2명을 두고 신민혁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두산은 4회 무사 만루에서 김재호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더 보탰다.
끌려가던 NC는 7회말 선두타자 나성범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의 시동을 걸었다. 하지만 두산은 8회 양석환의 희생플라이와 상대 폭투를 묶어 2점을 추가,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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