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올가, 아이들 위한 한국어 공부.. "더 깊게 소통하고 파" ('어서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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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 올가가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한국')에서는 러시아 올가가 아이들과 소통을 위해 한국어 공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는 "최근에 큰 결심을 하고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아이들이 말하는 한국어를 못 알아듣는 게 계기가 됐다. 한국어를 배워서 더 깊게 소통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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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 올가가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한국')에서는 러시아 올가가 아이들과 소통을 위해 한국어 공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올가는 노트북을 보며 집중하며 무언가를 적었다. 다름 아닌 한국어 공부를 하던 것. 그는 "최근에 큰 결심을 하고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아이들이 말하는 한국어를 못 알아듣는 게 계기가 됐다. 한국어를 배워서 더 깊게 소통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도경완은 "어머니 입장에서 생각하면 아이들이 한국어로 말하는데 나만 이해를 못 하면 조금 소외되는 기분도 들 것 같다"고 말했다.
키릴은 공부하는 올가의 공부를 도와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한국어 단어가 어렵다. 발음이 비슷해도 글자는 다르다"며 "이해하긴 어렵지만 계속 익힐 거다"고 격려했다.
한편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대한민국을 찾은 외국인 친구들의 고군분투 한국살이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을 낯설게 바라보고. 익숙하게 생각했던 우리의 일상도 새롭게 느껴보자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every1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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