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여행지 '멀리 가지 않아도 즐거운 부천'

부천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도심 속 여행지' 매력 알려

"멀리 가지 않아도 즐거운 부천으로 오세요!"

부천시가 9~12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 도심 속 여행지 매력을 적극 알렸다.

박람회에서 부천시 축제관광과 한호성 전문관은 "부천시는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감성여행지"라며 "문화둘레길 따라 걸으며 역사문화, 산과 들판, 하천을 만날 수 있고,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C)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가 열려 재미 가득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부천시는 ▲자연과 함께하는 감성여행 ▲맛과 멋이 공존하는 핫플투어 ▲열정 가득 부천의 축제 ▲문화둘레길과 함께 시티투어 등 4개 테마로 부천의 여행 매력을 전했다.

부천시 축제관광과 한호성 전문관이 9~12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부천의 다양한 여행 매력'을 소개했다.

부천에서 자연 속 힐링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로는 △자연생태공원 △부천식물원 △무릉도원수목원 △도당수목원 △상동호수공원 △심곡시민의강 △고상선사유적공원 등이 있다.

부천에는 △부천시립박물관 △한국만화박물관 △부천펄벅기념관 △부천천문과학관 △부천물박물관 △부천활박물관 등 박물관도 많아 아이와 함께 역사문화 배우는 박물관 투어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부천아트벙커B39 △스타필드 △웅진플레이도시 △부천로포파크 등 맛과 멋이 공존하는 곳에서 먹고 보고 즐기며 체험 여행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금 열리고 있는(9월 4일~12일)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C),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연중 다양한 축제도 연중 열려 흥미를 자극한다. 원미산진달래축제, 도방산 벚꽃축제,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 등 3대 부천 봄꽃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도심을 거닐며 자연의 멋을 즐기기 좋은 문화둘레길은 △도시숲길(7.7km, 120분), △마을이음길(6km, 90분), △소사내음길(6km, 90분), △원미마실길(8.4km, 140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시티투어 버스 '판타지아'를 타고 부천의 문화예술을 돌아볼 수도 있다.

△'판'코스는 시청을 출발해 안중근공원, 부천아트벙커b39, 상동호수공원 식당가, 한국만화박물관, 한옥마을체험 등을 거쳐 시청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다.

△'타'코스는 시청을 출발해 자전거문화센터(4D체험), 역곡상상시장, 부천자연생태공원, 친환경도시원예체험장 등을 돌아볼 수 있다.

△'지'코스는 부천시의정사료관, 고강선사유적공원이나 부천로보파크 중 1곳, 부천제일시장, 부천옹기박물관, 시청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코스는 시청을 출발해 부천시립한울빛도서관, 부천자유시장, 부천활박물관, 부천천문과학관을 돌아본 후 시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부천시는 이러한 부천의 여행 매력을 흥미롭게 알리기 위해 △부천문화둘레길 데이 지도퍼즐 △부천 핸썹이와 B퀴즈, △뮤지엄데이 SNS 이벤트 △해시태그를 다는 '히트비트데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