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KBO리그 최초 팀 4900홈런 달성..주인공은 구자욱

권혁진 2021. 9. 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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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KBO리그 최초 4900홈런의 금자탑을 쌓았다.

삼성은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KT위즈전에서 대업을 달성했다.

팀 4900홈런에 1개 만을 남겼던 삼성은 이날 마침내 역사를 썼다.

삼성은 구자욱의 한 방으로 승부를 뒤집었지만 7회초 강백호에게 투런포를 헌납, 4-5로 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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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무열 기자 = 2일 오후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말 무사 상황에서 삼성 구자욱이 솔로 홈런을 날린 후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1.05.02. lmy@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KBO리그 최초 4900홈런의 금자탑을 쌓았다.

삼성은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KT위즈전에서 대업을 달성했다.

팀 4900홈런에 1개 만을 남겼던 삼성은 이날 마침내 역사를 썼다.

행운의 주인공은 구자욱이다.

구자욱은 1-2로 끌려가던 6회말 1사 2루에서 KT 선발 쿠에바스의 컷패스트볼을 받아쳐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로 연결했다. 두 경기 연속 손맛을 본 구자욱은 시즌 홈런을 16개로 늘렸다.

삼성은 구자욱의 한 방으로 승부를 뒤집었지만 7회초 강백호에게 투런포를 헌납, 4-5로 뒤져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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