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프랑코, 야수 도움 속 QS 달성에도 노디시전[부산 Live]

박상경 2021. 9. 9. 2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기를 잘 넘기며 제 몫을 했지만, 승리까진 닿지 못했다.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앤더슨 프랑코가 SSG 랜더스를 상대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펼쳤다.

프랑코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SG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 했다.

지난달 17일 키움전 7이닝 무실점 이후 3경기서 5이닝 투구에 그쳤던 프랑코는 이날 야수 도움 속에 위기를 잘 넘긴 끝에 QS 투구를 완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DB

[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위기를 잘 넘기며 제 몫을 했지만, 승리까진 닿지 못했다.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앤더슨 프랑코가 SSG 랜더스를 상대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펼쳤다. 프랑코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SG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 했다. 총 투구수는 107개. 지난달 17일 키움전 7이닝 무실점 이후 3경기서 5이닝 투구에 그쳤던 프랑코는 이날 야수 도움 속에 위기를 잘 넘긴 끝에 QS 투구를 완성했다.

출발은 썩 좋지 않았다. 1회초 2사후 최 정에게 볼넷을 내준 프랑코는 최주환에게 우선상 2루타를 내주며 선취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한유섬을 땅볼로 잡고 추가 실점을 막았다.

프랑코는 2회에도 선두 타자 제이미 로맥에게 좌중간 2루타를 내줬고, 박성한의 번트로 진루를 허용했다. 이재원을 삼진 처리한 프랑코는 최지훈에게 볼넷을 내��으나, 고종욱을 땅볼로 잡으면서 실점을 막았다.

3회를 삼자 범퇴 처리한 프랑코는 2-1로 팀이 리드를 잡은 4회 한유섬에 우익수 오른쪽 안타를 내줬으나, 로맥의 좌선상 타구를 한동희가 병살타로 연결하며 아웃카운트 두 개를 벌었다. 하지만 프랑코는 박성한과 이재원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면서 동점을 내줬다.

5회 선두 타자 출루 뒤 세 타자를 잘 처리한 프랑코는 6회 2사후 박성한에 안타를 내준 뒤 두 번의 폭투로 3루까지 진루를 허용했다. 하지만 프랑코는 이재원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으면서 결국 QS 투구를 완성했다. 6회말 롯데가 무득점에 그치면서 프랑코는 승패 없이 이날 경기를 마쳤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지는 역시 수지네" 갈수록 '물 오르는 미모' [화보]
고은아, 갑자기 방송서 안보인 이유 “피부병 안 낫고 있어 요양 중..미치겠네” (방가네)
안계범 “뇌염으로 식물인간 돼 활동 중단..딸 안예원 기특”
아역 배우 출신 민들러, 실종→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트로트 가수 A씨와 동거 중 모텔서 바람 현장 목격”..45세 회사원 사연에 서장훈 분노
송지효 “김종국과 사귄적 있다” 인정…유재석 “예상했어”
[공식]윤계상, 5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코로나로 인해 혼인신고 먼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