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자욱 투런포로 KBO 역대 최초 팀4900호 홈런 금자탑
최민우 2021. 9. 9. 20:43
[스포츠서울 | 대구=최민우 기자] 삼성이 KBO역사를 썼다.
삼성은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 전에서 구자욱의 홈런으로 통산 팀 4900홈런 대기록을 달성했다. 리그 첫 번째 기록이다.
구자욱은 6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의 139㎞짜리 컷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은 삼성의 4900번째 홈런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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