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마트그린사업단, 미래형 스마트그린산단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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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단장 박민원)은 9일 오후 다쏘시스템 코리아㈜ 창원 3D익스피리언스 이노베이션센터에서 한국세라믹기술원, 다쏘시스템 코리아㈜와 경남 및 창원국가산업단지 미래형 스마트그린산단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민원 단장은 "지난 2019년부터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을 추진하면서 제조업과 ICT 기업의 융합,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관리 플랫폼 보급 등 많은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앞으로 창원국가산업단지 및 경남지역 산업체들의 기술 경쟁력이 한 단계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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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세라믹기술원·다쏘시스템과 업무협약 체결
세라믹 소재와 공정 디지털화, 신소재 개발 협력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단장 박민원)은 9일 오후 다쏘시스템 코리아㈜ 창원 3D익스피리언스 이노베이션센터에서 한국세라믹기술원, 다쏘시스템 코리아㈜와 경남 및 창원국가산업단지 미래형 스마트그린산단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민원 단장과 정연길 원장, 조영빈 대표이사가 참석해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세라믹 소재와 공정의 디지털화 및 신소재 개발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술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경남 및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산업체 기술지원 협력 ▲가상공학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한 시뮬레이션 인프라 구축 지원 ▲I-Ceramic 제조혁신 플랫폼 사업 추진 체계화 지원이다.
박민원 단장은 "지난 2019년부터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을 추진하면서 제조업과 ICT 기업의 융합,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관리 플랫폼 보급 등 많은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앞으로 창원국가산업단지 및 경남지역 산업체들의 기술 경쟁력이 한 단계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정연길 원장은 "한국세라믹기술원은 2007년부터 소재정보은행 구축을 시작으로, 2017년 가상공학 플랫폼 구축, 2018년 i-Ceramic 제조혁신 플랫폼 개발을 진행해오며 세라믹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시뮬레이션과 디지털 전환에 있어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상호 협력을 통해 경남 및 창원국가산단의 기업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영빈 대표이사는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소재 및 부품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벡터(Vector)와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산·학·연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지원 및 양 기관의 플랫폼 홍보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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