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군부대 숙소서 고양이 던져 죽였다" 신고 접수돼 경찰 수사

이석무 2021. 9. 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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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군부대 외부 숙소에서 누군가 고양이를 던져 죽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사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근 포항 한 군부대 외부 독신자 숙소에서 죽은 고양이가 발견됐다.

평소 해당 고양이를 돌봐온 동물보호단체 관계자가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군사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고양이 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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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석무 기자] 경북 포항 군부대 외부 숙소에서 누군가 고양이를 던져 죽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사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근 포항 한 군부대 외부 독신자 숙소에서 죽은 고양이가 발견됐다. 평소 해당 고양이를 돌봐온 동물보호단체 관계자가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고양이 사체를 확보해 사인을 확인하기 위한 부검을 진행했다. 경찰과 군사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고양이 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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