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제조공장 설비 공사현장서 흙더미에 매몰..근로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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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4시17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가술리 내 제조공장 설비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A씨(59)가 흙더미에 깔려 숨졌다.
동료 2명과 함께 공장에 새 설비를 설치하기 위해 파놓은 3.5m 깊이의 구덩이에 들어가 작업 중이던 A씨는 작업 종료 후 올라오는 과정에서 반대편 흙벽이 무너지는 것을 피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들에게 구조됐으나 의식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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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김대광 기자 = 9일 오후 4시17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가술리 내 제조공장 설비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A씨(59)가 흙더미에 깔려 숨졌다.
동료 2명과 함께 공장에 새 설비를 설치하기 위해 파놓은 3.5m 깊이의 구덩이에 들어가 작업 중이던 A씨는 작업 종료 후 올라오는 과정에서 반대편 흙벽이 무너지는 것을 피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들에게 구조됐으나 의식을 찾지 못했다.
경찰은 함께 작업한 동료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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