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까지 짙은 안개..태풍 '찬투' 다음 주 영향
아침, 저녁으로는 찬 기운이 느껴집니다.
따스한 낮과는 온도 차가 확연합니다.
앞으로도 일교차 큰 초가을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옷차림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에서 초강력 태풍 '찬투'가 북상하고 있는데요.
중국 해안을 향할 것으로 보이지만 세력이 강해 남부지방에 폭우를 몰고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서 수요일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유동성이 커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거나 다소 흐린 하늘이 예상되고요, 내일 아침까지 안개도 짙게 낄 텐데요.
대기가 습한 상태에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중부내륙으로는 가시거리가 200m 안팎까지 좁혀지겠습니다.
제주로는 30에서 80mm의 비가 내리겠고, 제주 산지로는 120mm 이상 예상됩니다.
호남과 경남 남해안으로도 약한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21도로 시작하겠고요, 한낮에는 기온이 쑥 오르면서 다소 덥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28도, 전주 27도, 광주 25도, 부산 25도가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5m로 잔잔하겠습니다.
주말에도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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