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사현장서 50대 작업자 1명 흙더미 파묻혀 숨져
이석무 2021. 9.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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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한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A(59)씨가 흙더미에 파묻혀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9일 오후 A씨가 새로운 설비를 설치하기 위해 3.5m 깊이 구덩이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과정에서 변을 당했다고 보고 있다.
함께 있던 동료 2명이 먼저 빠져나왔지만 A씨는 갑자기 흙벽이 무너지면서 흙더미에 파묻힌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고 발생 16분 만에 구급대원에 의해 구조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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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한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A(59)씨가 흙더미에 파묻혀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9일 오후 A씨가 새로운 설비를 설치하기 위해 3.5m 깊이 구덩이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과정에서 변을 당했다고 보고 있다.
함께 있던 동료 2명이 먼저 빠져나왔지만 A씨는 갑자기 흙벽이 무너지면서 흙더미에 파묻힌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고 발생 16분 만에 구급대원에 의해 구조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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