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금융당국에 신고서 제출..코빗·코인원도 임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금융당국에 사업자 신고서를 제출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빗썸은 이날 오후 8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사업자 신고서를 냈다.
금융위원회의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매뉴얼'에 따르면 FIU에 신고서가 접수되면 금융감독원이 신고 요건을 심사한다.
빗썸과 함께 4대 거래소로 분류되는 코인원, 코빗도 조만간 FIU에 사업자 신고서를 제출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빗·코인원도 8일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 획득..조만간 신고 예정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금융당국에 사업자 신고서를 제출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빗썸은 이날 오후 8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사업자 신고서를 냈다.
빗썸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원활한 검토를 위해 주어진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빗썸은 NH농협은행과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 재계약에 성공했다. 개정 특정금융거래정보법상(특금법)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는 24일까지 Δ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발급 확인서(실명 계좌) Δ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의 요건을 갖춰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해야 한다.
앞으로 빗썸은 금융당국으로부터 신고 요건을 심사받게 된다.금융위원회의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매뉴얼'에 따르면 FIU에 신고서가 접수되면 금융감독원이 신고 요건을 심사한다. 금감원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FIU 심사위원회는 최종 수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통상 신고 심사엔 3개월이 소요된다.
빗썸과 함께 4대 거래소로 분류되는 코인원, 코빗도 조만간 FIU에 사업자 신고서를 제출할 전망이다. 두 거래소도 전날 NH농협은행, 신한은행으로부터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 확인서를 받았다. 업비트는 지난 달 20일 신고서를 제출한 후 현재 심사를 받고 있다.
hyu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신평 "내가 왜 간신?…공직 맡은 적 없고 尹에 쓴소리, 간신 자격도 없다"
- 이재명 "이분 꼭 찾아 달라"…그날 밤 맨몸으로 맞선 '여의도 장갑차맨'
- "내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모텔 여종업원 유인 성폭행…저항하자 살해
- "트랙터 시위 여자 애들, 유럽이면 머리에 총알구멍 뚫렸지"…경찰 글 논란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전성애 "엄마, 70대 때 본처 둔 연하남과 열애…그 사람 먼저 죽자 큰 충격"
- 이찬원 대상 영예…"KBS가 낳아주고 길러줘"(종합) [KBS연예대상]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