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퇴한 밤] 육퇴한 밤.."둘째 안 만들어?"라고 묻는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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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9일 육아인의 '육아 동지' 유튜브 채널 <육퇴한 밤> 에선 힘껏 용기 내 진행자로 나선 '써니 언니'(임지선), '찌니 언니'(박수진)가 나란히 앉아 시청자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육퇴한>
오는 16일에는 <육퇴한 밤> 에 손님이 찾아옵니다. 육퇴한>
작지만 확실한 '육아 동지'가 되고 싶은 <육퇴한 밤> 은 매주 목요일 영상과 오디오 콘텐츠로 찾아갑니다. 육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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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기 코너 '수다가 필요한 밤' 선봬
'둘째 아이 낳아야 하나 고민이에요'
홀로 크는 첫 아이 외로움 느낄까 봐
두 자녀의 터울 이유 등 다종다양해
둘째 고민하는 분들 <육퇴한 밤> 으로! 육퇴한>
하아. 드디어 육아 퇴근!
무거웠던 눈꺼풀이 거짓말처럼 가벼워집니다. 자유의 화신과 손잡은 육퇴한 밤, 밤새워도 모자랄 수다 주제는 왜 이렇게 많은 걸까요?
9일 육아인의 ‘육아 동지’ 유튜브 채널 <육퇴한 밤>에선 힘껏 용기 내 진행자로 나선 ‘써니 언니’(임지선), ‘찌니 언니’(박수진)가 나란히 앉아 시청자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이날 방송에선 ‘맘카페’에서 자주 등장하는 주제인 ‘둘째 아이 고민’을 둘러싼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 뭐 좋은 소식 없어? 살찐 것 같은데. 임신한 거 아니야?”
결혼 뒤, 자주 듣게 되는 질문은 출산 후엔 조금 다른 형태로 이어집니다.
“둘째 안 만들어? 또 좋은 소식은 없어? 아이들 나이 터울 너무 지면 안 좋은데…”
결혼 후 ‘노키드 선언’을 했다가 물 흐르듯 살다 보니, 어느덧 다섯 살 터울의 남매를 둔 써니 언니. 외롭게 성장할 첫째를 위해서 둘째를 낳아야 한다? 첫째 육아 경험 때문에 둘째는 수월하다? 유쾌한 써니 언니가 ‘남들’의 끝나지 않은 질문들에 돌직구를 던집니다.
끝으로 써니 언니는 둘째 고민을 하는 여성들에게 이렇게 당부합니다.
“아기는 정말로 여성의 몸과 생활에 너무나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최종 결정은 여성들이 꼭 주체적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내가 있어야 세상이 존재하는 것이니까요. 내가 존재할 수 있는 방식으로 결정을 해나가시면 좋을 것 같고요. 저 역시도 아이를 안 낳겠다고 얘기했는데, 아이가 둘이에요. 인생 마음대로 되는 것 하나 없지만, 그래도 ‘내가 누군가한테 완전히 등 떠밀리지는 않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정도만 돼도 인생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오는 16일에는 <육퇴한 밤>에 손님이 찾아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7살 이하 아이들의 언어 노출과 발달 기회가 적어지면서, 이들의 발달 문제가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죠.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언어 발달이 늦은 아이와 부모를 돕고 있는 장재진 언어치료사가 출연해 다양한 언어 자극 방법을 소개합니다.
또 아이들의 ‘문해력’ 발달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말이 늦는 아이를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지, 전문가를 언제 찾아가면 좋을지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Q. 육퇴한 밤은?
작지만 확실한 ‘육아 동지’가 되고 싶은 <육퇴한 밤>은 매주 목요일 영상과 오디오 콘텐츠로 찾아갑니다.
영상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 오디오 콘텐츠는 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통해 공개됩니다. 일과 살림, 고된 육아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분들을 위해 중요한 내용을 짧게 요약한 클립 영상도 비정기적으로 소개합니다. ‘구독·좋아요’로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려요. 육퇴한 밤에 나눌 유쾌한 의견 환영합니다. lalasweet.night@gmail.com 육퇴한 밤의 진행자인 써니 언니가 ‘노키드 부부’를 선언했다가 갑자기 아기를 갖게 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스토리는 ‘곤란해도 괜찮아’ 사이트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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