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외부 숙소서 고양이 던져 죽여" 신고..경찰 수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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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군부대 외부 숙소에서 누군가 고양이를 던져 죽였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9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포항의 한 군부대 외부 독신자 숙소에서 고양이의 사체가 발견됐다.
평소 해당 고양이를 돌봐온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는 고양이 상태를 바탕으로 "누군가 던져서 죽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나아가 경찰과 군사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누가 고양이를 학대해 죽게 했는지 등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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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군부대 외부 숙소에서 누군가 고양이를 던져 죽였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에 경찰과 군사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포항의 한 군부대 외부 독신자 숙소에서 고양이의 사체가 발견됐다.
평소 해당 고양이를 돌봐온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는 고양이 상태를 바탕으로 "누군가 던져서 죽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고양이 사체를 확보해 사인을 확인하기 위한 부검을 진행했다. 나아가 경찰과 군사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누가 고양이를 학대해 죽게 했는지 등을 수사 중이다.
한편, 공개된 장소에서 동물을 죽이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죽음에 이르게 하면 최대 징역 3년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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