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교회연관 누적확진자 101명..천안·아산4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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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아산의 종교시설 집단감염과 연관된 5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41명(천안 22명, 아산 1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종교시설과 연관된 누적 확진자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101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3명은 전날 집단감염이 발생한 아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8일 당진에서도 교회관련 확진자가 추가돼 지난 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누적 확진자는 10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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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9일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아산의 종교시설 집단감염과 연관된 5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41명(천안 22명, 아산 1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종교시설과 연관된 누적 확진자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101명으로 집계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서북구 불당동에 거주하는 40대 등 22명(천안 2717~2738번)이 검체 채취를 거쳐 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3명은 전날 집단감염이 발생한 아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아산에서도 온양3동에 거주하는 10대 등 19명(아산 1404~1422번)이 확진됐다.
이들 중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회관련 확진자는 2명이다. 8일 당진에서도 교회관련 확진자가 추가돼 지난 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누적 확진자는 101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자 중 천안에서는 10명이 지역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지인으로 파악됐으며,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밖에 3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밀접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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