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 11톤급 어선 전복..승선원 5명 인근 어선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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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승선원 5명이 탄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인근에 있던 어선에 의해 승선원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다행히 인근에 있던 9.77톤급 어선 B호(승선원 5명)가 포항어선안전조업국으로 사고사실을 신고하고, A호의 승선원을 모두 구조한 후 포항시 남구 구룡포항으로 예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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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승선원 5명이 탄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인근에 있던 어선에 의해 승선원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포항해양경찰서(한상철 서장)는 9일 오후 4시 10분쯤 포항시 청하면 월포항 동방 약 32km 해상에서 11톤급 어선 A호(승선원 5명)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근에 있던 9.77톤급 어선 B호(승선원 5명)가 포항어선안전조업국으로 사고사실을 신고하고, A호의 승선원을 모두 구조한 후 포항시 남구 구룡포항으로 예인하고 있다.
구조된 선원들은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B호와 C호(9.77톤)와 함께 A호를 예인해 입항할 예정이며, 구룡포항으로 입항하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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