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친정 못간 다문화가정..경남농협 위로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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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은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에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 등은 9일 거제시 둔덕면 베트남 출신의 한 다문화가정을 찾아 위로물품과 차례상 꾸러미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위로물품은 지난해 모국방문 대상 가정으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친정에 가지 못한 결혼이민여성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30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도내 20가정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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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은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에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 등은 9일 거제시 둔덕면 베트남 출신의 한 다문화가정을 찾아 위로물품과 차례상 꾸러미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위로물품은 지난해 모국방문 대상 가정으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친정에 가지 못한 결혼이민여성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30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도내 20가정에 전달했다.
윤 본부장은 "낯설고 어려운 농촌 환경에서 가정을 꾸려 살아가고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이 밝고 건강한 이웃으로 함께 살아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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