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정효근, 8일 무릎 수술 성공적으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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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근이 8일 무릎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효근은 부상 직후 "평소처럼 스텝을 잡고 레이업을 올라갈 때 무릎이 흔들리며 꺾였다. 혼자서 다쳤다"며 "지금 수술하려고 병원을 찾고 있다. 수술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붓기가 빠지는 경과를 봐야 해서 (수술하기까지) 2주 정도 걸릴 거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최준용(SK)도 무릎 수술을 받았는데 현재 회복 속도 등이 빨라 정효근 역시 동일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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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2021~2022시즌을 정효근 없이 치러야 한다. 정효근은 지난달 24일 서울 SK와 연습경기 시작하자마자 돌파 과정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검사 결과 십자 인대와 반월판 부상이었다. 정효근은 부상 직후 “평소처럼 스텝을 잡고 레이업을 올라갈 때 무릎이 흔들리며 꺾였다. 혼자서 다쳤다”며 “지금 수술하려고 병원을 찾고 있다. 수술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붓기가 빠지는 경과를 봐야 해서 (수술하기까지) 2주 정도 걸릴 거 같다”고 말한 바 있다.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의 말에 따르면 정효근이 8일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고 한다.
최준용(SK)도 무릎 수술을 받았는데 현재 회복 속도 등이 빨라 정효근 역시 동일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십자 인대 부상을 당하면 보통 복귀까지 1년 가량 걸린다. 빨리 복귀할 경우 재부상 우려가 있기에 재활 기간을 길게 가지는 편이다.
두경민은 “우리가 플레이오프에서 늦게까지 남아 있을 때 기적이 일어나서 정효근이 복귀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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