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서 술 마시다 지인 흉기로 살해한 50대 긴급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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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주택가 도로에서 흉기를 휘둘러 지인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북 울진경찰서는 함께 술마시던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A(55)씨를 살인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께 울진군 후포면 주택가 인근 식당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이 일자 흉기로 B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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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 강진구 기자 = 대낮 주택가 도로에서 흉기를 휘둘러 지인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북 울진경찰서는 함께 술마시던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A(55)씨를 살인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께 울진군 후포면 주택가 인근 식당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이 일자 흉기로 B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B씨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둘렀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범행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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