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교회發 집단 감염 5명 추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진구 부동산 사업체에서 금정구 교회로 이어진 집단감염 여파로 9일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는 등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금정구 교회에서 이날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이던 5명이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부산진구 부동산 사업체에서 금정구 교회로 이어진 집단의 누적 확진자는 사업체 종사자 24명과 접촉자 28명 등 총 52명에 이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진구 부동산 사업체에서 금정구 교회로 이어진 집단감염 여파로 9일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는 등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9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명, 이날 오전 36명 등 총 3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859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25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였고, 나머지 13명은 감염원 불명으로 시 방역당국의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접촉자 25명의 감염경로는 가족 12건, 지인 7건, 동료 1건이며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감염경로는 교회 3건, 학교 1건, 미용업소 1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금정구 교회에서 이날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이던 5명이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부산진구 부동산 사업체에서 금정구 교회로 이어진 집단의 누적 확진자는 사업체 종사자 24명과 접촉자 28명 등 총 52명에 이른다.
현재 부산지역 환자는 586명으로 각각 지역 내 의료기관 242명, 타 지역 의료기관 4명, 생활치료센터 338명, 타 지역 생활치료센터 2명 입원한 상태다. 위중증 환자는 27명이다. 이날 71명의 환자가 퇴원해 부산지역 격리해제자는 누적 1만1120명이 됐다.
시는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국비를 지원받아 서구 삼육부산병원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삼육부산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은 5개 병상 규모로 지난 8월 26일 완공 승인됐으며 중수본 협의를 통해 같은 날 감염병전담병원 8병상 지정도 완료했다. 삼육부산병원 치료시설 13병상은 오늘부터 코로나19 중등증 환자 치료를 위한 일반병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성관계 중독' 23세女 "남자면 다 잤다" 고백…이유는 [헬스톡]
- 명태균, 김여사에 "청와대, 광화문 가면 뒈진다"…용산행 관여?
- 반반 부부의 결말은 남편 공금 횡령? 코인 투자 전 재산 날릴 위기
- '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결별 후 근황…헌 옷 팔아
- 김종인 "윤, 아직도 현상 인식 잘못해…그래선 정상적 국정 운영 불가"
- "100마리가 꿈틀"…설사하던 2살 아기 뱃속에서 나온 '이것'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