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 선정

박석희 2021. 9. 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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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아울러 관내 광명전통시장 주변에 주차능력 19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구축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현재 광명전통시장 인근에는 주차능력 77면의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400점포에 이르는 시장의 규모에 비해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특히 주말과 야간에는 심각한 주차난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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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93대…2024년 준공 예정

광명시청 전경.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아울러 관내 광명전통시장 주변에 주차능력 19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구축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현재 광명전통시장 인근에는 주차능력 77면의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400점포에 이르는 시장의 규모에 비해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특히 주말과 야간에는 심각한 주차난을 겪는다.

이에 광명시는 시장 인근의 뉴타운 4R 구역 개발 시 기부채납 예정인 공원 부지(6473.8㎡) 하부에 지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제안해 공모에 신청했다. 현장 평가 등 약 2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주차장 건립에는 총 177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60% 이내의 사업비가 국비로 지원된다. 광명시는 내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 공사에 착공해 2024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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