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치료약물농도 진단키트 수출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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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메드가 치료약물농도감시(TDM‧Therapeutic drug monitoring) 진단키트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선 지난해 12월에는 인플릭시맙(Infliximab) 처방 이후 농도감시 용도로 활용되는 진단키트 2종(AFIAS Total Anti-Infliximab‧AFIAS Infliximab)에 대한 수출허가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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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바디텍메드가 치료약물농도감시(TDM‧Therapeutic drug monitoring) 진단키트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디텍메드는 TDM 진단키트 ‘AFIAS Golimumab’의 수출허가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AFIAS Golimumab는 자가면역치료제 용도로 사용되는 골리무맙(Golimumab) 제제의 혈중 농도를 측정하는 제품으로 현장에서 10분 이내 환자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앞선 지난해 12월에는 인플릭시맙(Infliximab) 처방 이후 농도감시 용도로 활용되는 진단키트 2종(AFIAS Total Anti-Infliximab‧AFIAS Infliximab)에 대한 수출허가를 완료했다.
지난 4월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램시마 처방 이후 사용되는 진단키트 2종 및 전용장비에 대한 장기공급계약도 체결했다.
이어 7월에는 TNF-α 억제제 시장에서도 50% 이상을 차지하는 아달리무맙(Adalimumab) 제제의 혈중 농도를 측정하는 진단키트 ‘AFIAS Adalimumab’의 수출허가를 완료했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급성장하고 있는 다양한 항체치료제 시장의 농도감시 제품도 속속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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