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지속가능발전연구회, 태양광발전 활성화 모색

기사내용 요약
정책연구용역 간담회 열어 제도개선 등 의견수렴

경남도의회 지속가능발전연구회, 태양광발전사업 활성화 모색을 윈한 정책연구 간담회 개최.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지속가능발전연구회(회장 류경완 의원)는 지난 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활성화 목적의 제도 개선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간담회는 기후위기 대응과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확산 및 활성화에 필요한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으며, 류경완 회장, 김성갑 의원 등 8명의 회원과 심상완 창원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태양광발전사업의 올바른 확산을 위해 적정 부지에 대한 정보 제공, 인허가 의제 확대와 이격거리 등 규제 합리화, 주민참여 확대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제도 마련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류경완 회장은 "경남도의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목표는 도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 없이는 달성하기 어렵다"면서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이 경남도에서 활짝 꽃 피울 수 있도록, 정책 개선과 지원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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