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6시까지 569명 '역대 최다' 확진..사흘째 600명대 전망

장지훈 기자 2021. 9. 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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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오후 6시까지 569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5044명이다.

지난달 31일 오후 6시 기준 565명이 신규 확진된 것이 종전 최다 확진 기록이었는데 이보다 4명 더 발생했다.

지난 2일에는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463명 확진됐고 밤 12시까지 79명 추가돼 542명의 일일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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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보다 106명 늘어..동시간대 최다 기록
전날 547명 비해 22명 증가..확산세 지속
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체검사키트를 받고 있다. 2021.9.9/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오후 6시까지 569명 발생했다. 오후 6시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이다. 서울 일일 확진자는 역대 처음으로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5044명이다. 이날 0시 기준과 비교해 18시간 만에 569명 증가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6시 기준 565명이 신규 확진된 것이 종전 최다 확진 기록이었는데 이보다 4명 더 발생했다.

전날(8일) 같은 시간 대비 22명 늘어난 수치다. 전날에는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47명 확진됐다. 이후 밤 12시까지 120명 더 늘어 총 66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같은 시간 기준 확진자가 106명이나 늘어났다. 지난 2일에는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463명 확진됐고 밤 12시까지 79명 추가돼 542명의 일일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일일 확진자는 지난 7일 671명, 전날 667명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6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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