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울산, 전북 ACL 16강 홈경기 무관중 결정.. AFC-방역 당국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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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경기가 무관중으로 열린다.
9일 울산과 전북은 구단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ACL 홈경기의 무관중 개최를 알렸다.
울산은 오는 14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를 상대로 16강전을 치른다.
두 경기의 무관중 개최는 안전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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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경기가 무관중으로 열린다.
9일 울산과 전북은 구단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ACL 홈경기의 무관중 개최를 알렸다. 울산은 오는 14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를 상대로 16강전을 치른다. 전북은 하루 뒤인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빠툼 유나이티드(태국)와 경기한다.
두 경기의 무관중 개최는 안전 때문이다. AFC와 한국프로축구연맹, 방역 당국 등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개최를 권고했다.
울산은 빠툼, 비엣텔(베트남), 카야 일로일로(필리핀)과의 F조 조별리그에서 6전 전승으로 조 1위를 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전북은 감바 오사카(일본),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 탬파인스 로버스(싱가포르)와의 H조 조별리그에서 5승 1무로 조 1위 16강 진출을 했다.
울산과 전북이 승리하면 8강에 진출한다. 올해 ACL 동아시아지역 8강, 4강은 10월 17,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울산 현대, 전북 현대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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