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지역 산후조리원, 산후관리 공공서비스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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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지역 산후조리원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 만들기'의 출생 지원정책 일환인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박윤희 에덴병원산후조리원 간호부장은 "산후조리원 또한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저출산 문제를 광주의 생존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며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모든 산모들이 광주시의 다양한 지원정책과 아이키움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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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와 지역 산후조리원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 편한 광주 만들기'의 출생 지원정책 일환인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시는 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김옥선 더블유산후조리원 간호실장, 김혜자 모아산후조리원 원장, 동종선 미즈피아산후조리원 원장, 박경아 빛고을산후조리원 간호과장, 박윤희 에덴병원산후조리원 간호부장 등 각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Δ산모·신생아를 위한 공적서비스 기반 구축과 산후조리의 공공성 확대를 위한 협력 증진 Δ임신·출산 친화환경 조성 Δ생애주기별 지원정책 대시민 홍보 Δ통합정보 플랫폼 '광주아이키움' 공유‧활용 등이다.
광주시와 협약기관은 향후 산후조리원 방문자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종합안내서 제공, 정책홍보영상 상영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윤희 에덴병원산후조리원 간호부장은 "산후조리원 또한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저출산 문제를 광주의 생존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며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모든 산모들이 광주시의 다양한 지원정책과 아이키움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시대정신과 대의를 좇아 자기희생을 통해 역사의 물꼬를 바로 돌렸던 우리 광주에 저출산 문제 해결이라는 또 하나의 시대적 소명이 주어졌다"며 "광주시 출산장려 정책의 확산을 통해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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