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 김부겸 국무총리에 현안 사업 국비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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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가 대구를 방문한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은 9일 오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열린 디지털혁신전략 발표회에서 김 총리를 만나, 정부 예산안에서 기대보다 적은 금액이 편성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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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가 대구를 방문한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은 9일 오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열린 디지털혁신전략 발표회에서 김 총리를 만나, 정부 예산안에서 기대보다 적은 금액이 편성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장 의장은 내년 예산안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가 올해보다 적게 반영되는 점과 국비보조율이 기존 8%에서 4%로 하향 조정되는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올해와 동일한 1조원 규모 발행, 700억 수준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장 의장은 또 내년 예산안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 비용이 약 12%만 반영된 점에 유감을 표하며 "이대로라면 대구센터 개원은 불가능하다. 개원이 더 늦어지면 다른 입주기관 이전계획도 차질을 빚게 되고 입주예정 기업과 공공기관의 경제적 피해도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초 계획대로, 국비 1219억원을 전액 지원해 센터가 정상 개원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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