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청년 취업지원..채용연계 '스마트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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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가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인 '스마트스쿨'로 직원을 채용했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ICT는 지난 7월부터 지난달까지 2개월 동안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스마트스쿨을 운영했다.
포스코ICT 직원들로 구성된 전담 멘토는 다양한 방식으로 인턴십 참가자를 도왔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취업 지원자는 다음달 포스코ICT에 입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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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가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인 ‘스마트스쿨’로 직원을 채용했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ICT는 지난 7월부터 지난달까지 2개월 동안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스마트스쿨을 운영했다. 지방 대학 출신을 인턴십 참여자로 우선적으로 선발했다. 인턴십에 참여한 학생은 산업 현장에서 스마트팩토리 실무 역량을 익혔다. 포스코ICT 직원들로 구성된 전담 멘토는 다양한 방식으로 인턴십 참가자를 도왔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취업 지원자는 다음달 포스코ICT에 입사한다.
포스코ICT는 올 상반기에도 지역 대학 출신 40명을 채용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공계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실무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순천제일대 전기자동화과 학생에게 매주 여섯 시간 스마트팩토리와 공장 자동화 기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 중이다. 포항 포철공고와 부산 동명대에도 비슷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상경 포스코ICT 경영지원실장은 “회사가 보유한 기술을 학생에게 전수하고 그 과정에서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해 포스코그룹의 경영 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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