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마이데이터사업 본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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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8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본인 신용정보 관리업) 사업자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LG CNS는 올해 초 '마이데이터 사업추진단'을 신설해 관련 플랫폼과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LG CNS는 기존 사업자의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와 달리 '데이터 관리업', '데이터 중개업' 등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을 차별화할 계획이다.
LG CNS와 제휴한 금융, 통신,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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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8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본인 신용정보 관리업) 사업자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금융사 등에 흩어진 고객의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관리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마이데이터 사업자 본허가를 받은 45개 업체 중 정보기술(IT) 기업은 LG CNS가 유일하다. LG CNS는 올해 초 ‘마이데이터 사업추진단’을 신설해 관련 플랫폼과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LG CNS는 기존 사업자의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와 달리 ‘데이터 관리업’, ‘데이터 중개업’ 등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을 차별화할 계획이다. 위치 정보, 사물인터넷(IoT) 등과 연계한 새로운 방식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LG CNS는 일명 ‘마이데이터 개방형 플랫폼’ 서비스도 내놓는다. LG CNS와 제휴한 금융, 통신,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다. 김은생 LG CNS 부사장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보안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객 주도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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