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주간 행사 10~13일 온라인으로 개최

조명휘 2021. 9. 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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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21 대전청년주간' 행사를 10일부터 13일까지 대전청년주간 유튜브 채널과 청춘광장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밖에 2021 대전청년주간의 포스터를 만들어 보는 '허름하고 잡스러운 포스터 공모전', 청년주간에 참여해 모니터링하고 평가해보는 '대전청년주간 모니터링단', 청년주간의 행사를 직접 진행해 볼 수 있는 '아나운서 선발대회'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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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1 대전청년 <--통-->하다' 주제

[대전=뉴시스] 허태정 대전시장이 청년예술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기사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2021 대전청년주간’ 행사를 10일부터 13일까지 대전청년주간 유튜브 채널과 청춘광장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연다고 9일 밝혔다.

‘2021 대전청년 <--통-->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청년과 소통(通)하며, 아픔·상심(痛)을 나누고, 함께 지금을 통과(捅)하자는 뜻이 담겨있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 간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마음만은 더 가깝게 서로를 응원하자는 의미도 포함돼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11일 오후 2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주제토크쇼 '청년담다', MZ 세대의 활기참과 톡톡 튀는 개성을 엿볼 수 있는 'MZ 사진 공모전'이 준비됐고, 청년들의 사연을 받아 위로하고 공감하는 라디오 ‘청년보라' 등이 펼쳐진다.

또한, 대전청년 온라인 네트워크 파티 '청년살롱’에서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의 '문화·사회 교양 이야기'와 이재란 강사의 ‘교양 있는 나를 디자인하는 최고의 순간'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강의가 이어진다.

이밖에 2021 대전청년주간의 포스터를 만들어 보는 ‘허름하고 잡스러운 포스터 공모전’, 청년주간에 참여해 모니터링하고 평가해보는 ‘대전청년주간 모니터링단’, 청년주간의 행사를 직접 진행해 볼 수 있는 '아나운서 선발대회'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2021 대전청년주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방법은 청춘광장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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