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평택공장서 노동자 1명 추락사

최인진 기자 2021. 9. 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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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연합뉴스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작업중이던 노동자 1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전 10시55분쯤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3m 높이에서 떨어졌다. A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공장내 차체 로봇 조립 라인을 점검하던중 발을 헛디뎌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인진 기자 ijcho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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