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이정은·정진영, 티빙 오리지널 '욘더' 합류

콘진원 '뉴미디어 콘텐츠상' 대상에 '네고왕'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욘더' 출연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배우 신하균, 한지민, 정진영, 이정은. [티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 이정은·정진영, 티빙 오리지널 '욘더' 합류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은 이준익 감독이 연출하는 오리지널 드라마 '욘더'에 배우 이정은과 정진영이 합류했다고 9일 밝혔다.

'욘더'는 죽은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신하균과 한지민이 주연을 맡았다.

이정은은 사람들을 미지의 공간으로 초대하는 바이앤바이 운영자 세이렌 역을, 정진영은 죽음을 과학으로 접근하려는 뇌과학자 닥터K를 연기한다.

내년 공개 예정.

▲ 콘진원 '뉴미디어 콘텐츠상' 대상에 '네고왕'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1 뉴미디어 콘텐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 뉴미디어 콘텐츠상 시상식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에이앤이코리아-달라스튜디오의 웹 예능 '네고왕'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디테일스튜디오의 '좋좋소'와 JTBC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시즌비시즌', 오디지의 '"어느 병원 다녀?" 소아암 환아를 만난 9살이 하는 말'은 우수상을 받았다.

국내 뉴미디어 영상 산업발전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포상하는 특별상 미디어사업자 부문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특별상 크리에이터 부문에는 밀라논나가 각각 수상했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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