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 하루 평균 281회 출동·156명 이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소방이 올해 상반기 하루 평균 281회 출동하고, 156명의 환자를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구급출동은 5만 936회로, 지난해 같은 기간(4만 7609회)보다 7% 늘었다.
구급출동으로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만 8730명으로, 하루 평균 156명 꼴이었다.
소방 관계자는 "상반기 구급활동 통계를 토대로 소방수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소방이 올해 상반기 하루 평균 281회 출동하고, 156명의 환자를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구급출동은 5만 936회로, 지난해 같은 기간(4만 7609회)보다 7% 늘었다.
구급출동으로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만 8730명으로, 하루 평균 156명 꼴이었다.
지역별 이송 환자는 청주가 8478명(44%)으로 가장 많고 이어 충주 3901명(14%), 제천 2601명(9%) 등이다.
유형별로는 질병이 1만 8597명으로 64.7%에 달했다. 사고·부상은 5786명(20.1%), 교통사고는 3351명(11.6%)이다.
코로나19 관련 이송 환자는 2815명이다. 확진자는 117명, 의심환자는 2698명이다.
소방 관계자는 "상반기 구급활동 통계를 토대로 소방수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의로 철거 지시 '다원이앤씨' 현장소장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7세 아들 살해하려 한 20대 엄마… 평소 밥 굶기고 학대
- 법원,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 윤석열 장모 보석 허가
- 'K-조선' 극찬한 文대통령 "新학익진 전술로 위기 극복"
- 물고문에 원생끼리 싸움 붙여… 울산 어린이집서 집단학대
- '추석 앞두고 일방적 직장폐쇄' 로젠택배 부산 사하 노동자들 반발
- '부동산 갈등' 80대 노인 살해 50대 징역 18년
- 탈영병 잡는 'D.P.' 병사, 내년 사라진다…부사관·군무원이 담당
- 아동음란물 1천여 개 유포한 20대男 "만화 인물일 뿐"
- '지네발' 플랫폼 규제에 카카오.네이버 직격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