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 하루 평균 281회 출동·156명 이송

청주CBS 최범규 기자 2021. 9. 9.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소방이 올해 상반기 하루 평균 281회 출동하고, 156명의 환자를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구급출동은 5만 936회로, 지난해 같은 기간(4만 7609회)보다 7% 늘었다.

구급출동으로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만 8730명으로, 하루 평균 156명 꼴이었다.

소방 관계자는 "상반기 구급활동 통계를 토대로 소방수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소방본부 제공

충북 소방이 올해 상반기 하루 평균 281회 출동하고, 156명의 환자를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구급출동은 5만 936회로, 지난해 같은 기간(4만 7609회)보다 7% 늘었다.

구급출동으로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만 8730명으로, 하루 평균 156명 꼴이었다.

지역별 이송 환자는 청주가 8478명(44%)으로 가장 많고 이어 충주 3901명(14%), 제천 2601명(9%) 등이다.

유형별로는 질병이 1만 8597명으로 64.7%에 달했다. 사고·부상은 5786명(20.1%), 교통사고는 3351명(11.6%)이다.

코로나19 관련 이송 환자는 2815명이다. 확진자는 117명, 의심환자는 2698명이다.

소방 관계자는 "상반기 구급활동 통계를 토대로 소방수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