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후 6시 503명 확진..사흘째 5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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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6시 기준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3명으로, 전날(7일) 동시간대 521명 대비 18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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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9일 오후 6시 기준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3명으로, 전날(7일) 동시간대 521명 대비 18명 줄었다. 전주 목요일(2일) 동시간대 464명에 비해선 39명 늘었다.
최근 오후 6시 기준 도내 확진자는 8월 24일 443명, 25일 454명, 26일 443명, 27일 430명, 28일 387명, 29일 266명, 30일 356명, 31일 432명, 9월1일 482명, 2일 464명, 3일 512명, 4일 402명, 5일 343명, 6일 423명, 7일 591명, 8일 521명이다.
9일 평택시의 한 운송서비스업체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 2일 직원 1명이 첫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 3~8일 직원 2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시 초월읍의 한 대안학교에서도 확진자 1명이 나왔다.
이 대안학교에서는 지난 6일 학생 2명이 첫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검사에서 7~8일 학생, 교사 등 19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대안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이와 함께 안산 어린이집에서 4명, 화성시 농산물 재배업체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와 관련 누적 확진자는 각각 28명, 38명으로 늘었다.
해외입국 확진자는 7명이고, 감염경로를 파악 중인 확진자는 206명이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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