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산학융합원, 아이템 고도화 지원 대상 5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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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산학융합원(원장 박성길)은 ㈜제이엠테크 등 방위산업 분야 초기 창업기업 5개사를 '아이템 고도화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주관하는 방산혁신 클러스터사업의 창업분야 지원사업 중 하나로, 유망 방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창업 아이템 개발 및 아이템 고도화를 지원하여 창업기업이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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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이엠테크 등 방산 분야 초기 창업기업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창원산학융합원(원장 박성길)은 ㈜제이엠테크 등 방위산업 분야 초기 창업기업 5개사를 '아이템 고도화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주관하는 방산혁신 클러스터사업의 창업분야 지원사업 중 하나로, 유망 방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창업 아이템 개발 및 아이템 고도화를 지원하여 창업기업이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수정·보완, 홍보·마케팅, 국내외 인증 획득, 박람회 참가 등에 있어 기업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방산기업으로 안착하기 위한 여러 엑셀러레이팅 및 방산특화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그리고 경남창원산학융합원에서 구축한 독립 창업실 10개, 1인 창업실 7개, 협업실, 소통실로 구성된 창업보육 플랫폼 ‘방산혁신 창업이룸터’를 창업 활동 공간으로 지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경남창원산학융합원은 올해 상반기에 방산분야 5개 창업 기업의 아이템 개발 분야에 기업당 5000만 원씩 지원했다.
내년 2차년도에는 공동 수행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과 더불어 총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방위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지속 발굴 및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남·창원이 국내 방산 창업 생태계 거점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박성길 원장은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산 창업기업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데스밸리'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방산기업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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