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2' 박군 "고소공포증 있어, 바이킹도 무서워"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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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2' 박군이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이하 '신과 함께2')에서는 특전사 출신이자 대세 트로트 가수인 박군이 출연한다.
박군은 마음속으로만 상상했던 트로트 가수가 된 지금의 심정을 표현하며 감격에 겨운 모습을 보여 모두를 감동시켰다.
실감 나는 군대 훈련 썰부터 트로트 가수의 꿈을 이룬 감격의 순간까지 박군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이날 저녁 방송되는 '신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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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신과 함께2' 박군이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이하 '신과 함께2')에서는 특전사 출신이자 대세 트로트 가수인 박군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군은 군 시절 훈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군은 15년간의 특전사 군 생활 중 가장 힘든 훈련을 '천리 행군'으로 꼽았다. 그는 15~20kg 정도의 군장을 메고 하는 훈련인 '천리 행군'을 30kg 군장으로 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레펠 훈련이 무섭지 않았냐는 질문에 박군은 "고소 공포증이 있다. 바이킹도 무섭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군은 산악 훈련 때 두 다리가 사시나무 떨듯 덜덜 떨렸지만 티를 내지 못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당시 상황을 리얼하게 재연해 몰입감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박군은 트로트를 개사해서 선임들에게 노래를 불러주며 부대 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던 사실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런 박군에게 트로트 가수는 막연한 꿈이었다고. 박군은 마음속으로만 상상했던 트로트 가수가 된 지금의 심정을 표현하며 감격에 겨운 모습을 보여 모두를 감동시켰다.
실감 나는 군대 훈련 썰부터 트로트 가수의 꿈을 이룬 감격의 순간까지 박군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이날 저녁 방송되는 '신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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