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남산' 23~24일 청약 접수

2021. 9. 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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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남산 견본주택 모습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서울시 중구 묵정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남산'이 오는 23~24일 청약 접수를 받는다.

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9층, 2개동 전용 21~49㎡ 282가구와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남산'(지하 1층~지상 1층)로 구성된다. 특히 일부 타입에는 테라스 설계를 도입해 수요자들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재 서울 중구에선 을지로 세운상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서울시 자료를 보면 전체구역의 사업이 완료될 경우 총 3885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되고 주거환경도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5호선 을지로4가역, 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시청, 광화문, 종로 등 광화문중심업무지구(CBD·Central Business District)로 빠르게 출퇴근할 수 있다. 또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 주요 도로도 가깝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및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롯데마트 서울역점, 광장시장, 방산시장, 중부시장, 남대문·동대문시장, CGV 명동·명동역점 등 생활편의시설과 충무초를 비롯해 덕수중, 리라아트고, 이화여고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향후 일정은 오는 23~24일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발표는 29일, 정당계약은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견본주택(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일원)에서 체결한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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