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 추가.. 누적 101명으로 늘어

천안·아산=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1. 9. 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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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의 종교시설 관련 등 천안과 아산에서 9일 코로나19 확진자 4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 중 3명은 전날 집단감염이 발생한 아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들 중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회 관련 확진자는 2명이다.

전날 당진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0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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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3명 추가돼.. 아산에서는 신도와 접촉한 2명 n차감염
천안시 선별진료소. 인상준 기자

충남 아산의 종교시설 관련 등 천안과 아산에서 9일 코로나19 확진자 4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서북구 불당동에 거주하는 40대 등 22명(천안 2717~2738번)이 검체를 채취해 양성반응이 나왔다. 

이들 중 3명은 전날 집단감염이 발생한 아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10명은 지역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지인으로 파악됐으며,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밖에 3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아산에서도 온양3동에 거주하는 10대 등 19명(아산 1404~1422번)이 확진됐다. 

이들 중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회 관련 확진자는 2명이다. 전날 당진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01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밀접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아산=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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