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3' 나오나..SBS 측 "논의 시작 단계, 결정된 것 없어"

윤효정 기자 2021. 9. 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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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제작이 논의 중이다.

9일 SBS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시즌3와 관련해 논의를 시작하는 단계"라면서 "결정된 것은 없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지난 2016년~2017년 방송된 시즌1이 최고 시청률 2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낭만닥터 김사부'가 하나의 드라마 브랜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시즌3 제작설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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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낭만닥터 김사부2'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제작이 논의 중이다.

9일 SBS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시즌3와 관련해 논의를 시작하는 단계"라면서 "결정된 것은 없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2016년~2017년 방송된 시즌1이 최고 시청률 2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한석규와 새 인물 안효섭, 이성경 등이 합류한 시즌2가 방송됐으며, 역시 27.1%의 높은 시청률을 보인 바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가 하나의 드라마 브랜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시즌3 제작설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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