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음이 풍성한 추석, 어려운 이웃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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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진안군은 오는 16일까지 확보된 위문 물품과 성금을 사회복지시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먼저 진안군은 소외계층 346가구에 전북공동모금회와 K-water용담댐지사 및 각종 단체를 통해 조성된 성금 71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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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진안군은 오는 16일까지 확보된 위문 물품과 성금을 사회복지시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먼저 진안군은 소외계층 346가구에 전북공동모금회와 K-water용담댐지사 및 각종 단체를 통해 조성된 성금 71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기업 등에서 후원한 한과, 버섯세트, 인삼차 등 후원물품은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한다.
사회복지 시설 16개소를 방문해 이용자들을 위로하고, 전 공직자들이 저소득층 가정과 1대1 결연을 맺어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한해 중 가장 마음이 풍성한 추석을 맞았다. 취약계층을 세심한 눈길로 살피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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