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안동역 인근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 견본주택 오픈
권한울 2021. 9. 9. 17:27
총 944가구, 전용면적 75·84㎡ 중소형 타입
3.3㎡당 800만원대..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청약
3.3㎡당 800만원대..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청약
영무토건은 KTX안동역 인근의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 견본주택을 10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은 관람 예약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전용면적 84㎡ 타입이 2억원대에 분양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경북 안동시 풍산읍 막곡리 산14-1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는 영무토건이 시공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2층, 전용면적 75·84㎡ 총 944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75㎡A 252가구 ▲75㎡B 247가구 ▲84㎡A 225가구 ▲84㎡B 220가구다. KTX 안동역,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 안동터미널 등이 가깝고, 경서로와 접해 지역 내 곳곳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안동의료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좋다.
3.3㎡당 800만원대에 나와 전용면적 84㎡가 2억원대에 공급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추석연휴 이후인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일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4년 9월이다. 견본주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람 예약을 마쳐야 방문할 수 있으며, 예약자 본인 1명 외 동반 3인까지 입장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에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국제백신연구소 등이 위치해 있으며, 산업용 대마(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K바이오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안동은 비규제지역이라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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