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협회, 사회복지시설에 5650만원 지원

권한울 2021. 9. 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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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왼쪽)이 김광빈 동명아동복지센터 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서울 관악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동명아동복지센터 등 전국 13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5650만원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협회는 중앙회 및 13개 시도회가 참여한 가운데 아동보육시설과 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4800만원의 후원금과 8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지 못해 매우 아쉽다"면서 "앞으로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확대해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매년 추석 전 중앙회 및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해왔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후원물품 및 후원금 전달행사만 진행했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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