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15개 시군의회, 탄소중립 그린 충남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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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15개 시군의회가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그린 충남'을 만들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충남도는 양승조 지사가 9일 내포혁신플랫폼 회의실에서 15개 시군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도내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양승조 지사는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협의회장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로부터 탄소중립 선언문 기념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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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15개 시군의회가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그린 충남'을 만들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충남도는 양승조 지사가 9일 내포혁신플랫폼 회의실에서 15개 시군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도내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군의회 의장단과 소통하고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나아가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양승조 지사는 이 자리에서 △아산 인주면 행정복합시설 건립 △당진 남이흥 무인종가 체험마당 조성 등 각 시군 주요 현안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조속한 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또 KBS 충남방송국 설립과 연계된 미디어교육센터 업무협약 체결, 충남공항 기본계획 수립비 15억 원 내년 정부예산안 반영 등 올해 도정 주요 성과도 공유했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형 탄소중립 비전을 공유한 뒤 "시군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각 시군의회 의장이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요청했다.
양 지사는 "충남은 보령화력 1· 2호기 조기 폐쇄, 전국 최초 기후비상상황 선포 등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 중으로 시군의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시군의회와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양승조 지사는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협의회장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로부터 탄소중립 선언문 기념패를 받았다.
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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