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득량도, 3년간 60억 들여 관광 명소로 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고흥군 득량도가 '가고싶고 머물고 싶은 섬'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고흥군은 송귀근 군수를 비롯해 득량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득량도 권역 단위 거점개발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득량도 권역 단위 거점 개발은 어촌 마을의 섬 개발을 통해 지역의 관광객 유치 및 주민소득 증대, 기초생활 여건 마련 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해수부 공모사업 선정, 3년간 해양로드길·낚시터·산책로 등 조성
[고흥=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고흥군 득량도가 '가고싶고 머물고 싶은 섬'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고흥군은 송귀근 군수를 비롯해 득량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득량도 권역 단위 거점개발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득량도 권역 단위 거점 개발은 어촌 마을의 섬 개발을 통해 지역의 관광객 유치 및 주민소득 증대, 기초생활 여건 마련 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지난 2019년 5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본 및 시행계획을 승인이 마무리됐다.
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갤러리관 신축, 해양 로드길 조성, 물양장(낚시터) 설치, 산책로 정비 등이 3년간에 걸쳐 추진된다.
득량도는 TV 예능프로그램 '삼시 세끼'를 통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섬으로 사업이 마무리되면 득량도는 고흥군의 대표적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송귀근 군수는 "'주민 추진위원회'와 협의해 공사 준공까지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마을을 더 발굴해 특색있는 고흥의 자랑거리로 가꿀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