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서울 전통시장 농수산물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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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전통시장들이 추석을 맞아 농수산물을 최대 50% 싸게 판매한다.
서울시는 10~22일 사이 146개 전통시장에서 농수산물을 1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9일 발표했다.
아울러 시는 연중 주·정차를 허용한 36개 시장 외에, 이달 13∼22일 추가로 57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서 주·정차를 최대 2시간 동안 허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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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전통시장들이 추석을 맞아 농수산물을 최대 50% 싸게 판매한다.
서울시는 10~22일 사이 146개 전통시장에서 농수산물을 1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9일 발표했다. 시장별로 공동구매를 하거나 산지 직송으로 중간유통비를 줄이는 방식으로 가격을 끌어내렸다고 한다.
이 이벤트에는 △광장시장(종로구) △신중부시장(중구) △경동시장(동대문구) △정릉시장(성북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망원시장(마포구) △신영시장(양천구) △송화벽화시장(강서구) △구로시장(구로구) △현대시장(금천구) △대림중앙시장(영등포구) △신사시장(관악구) △영동전통시장(강남구) 등 대부분의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시는 시장별로 이벤트를 진행하도록 예산을 지원했다. 성동구 무학봉 상점가에서 3만원 이상 물건을 사면 1만원 상당 자체 상품권을 지급하고, 강북구 수유전통시장에서는 1만원 이상 물건을 사면 식용유를 준다.
‘1회용품 줄이기’와 연계한 이벤트를 마련한 시장들도 있다. 양천구 목사랑전통시장에서 개인 장바구니를 가져가면 송편을 받을 수 있다. 성북구 장위전통시장 방문고객에게는 에코백을 준다.
아울러 시는 연중 주·정차를 허용한 36개 시장 외에, 이달 13∼22일 추가로 57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서 주·정차를 최대 2시간 동안 허용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양진 기자 ky029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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