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ESG 경영위원회 개최.."실천과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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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는 9일 저축은행업권의 신뢰제고 및 지속가능경영 등을 위해 '제1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ESG 경영위원회는 '저축은행업권 ESG 도입 현황 및 실천과제' 를 주제로 저축은행의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여러 실천 과제에 대해 참석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ESG 경영위원회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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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는 ESG 경영위원회의 역할과 전문성을 고려해 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ESG 관련 외부전문가·전문이사·업계대표 및 중앙회 임원 등 총 7인으로 구성했다. 조명현 고려대 교수, 구민정 성균관대 교수, 박제형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 송철호 드림저축은행 대표, 하은수 저축은행중앙회 전무 등이다.
이날 ESG 경영위원회는 ‘저축은행업권 ESG 도입 현황 및 실천과제’ 를 주제로 저축은행의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여러 실천 과제에 대해 참석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ESG 경영위원회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된 실천과제는 저축은행들이 ESG 경영 도입에 참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향후 추진현황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ESG 경영위원회를 통해 저축은행 ESG 경영·투자를 위한 실천과제를 지속 발굴해, 저축은행의 ESG 도입을 유도하는 등 저축은행의 지속가능경영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선형 (sunnyj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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