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충북대 안정열 연구원, 박사후국내연수사업 선정 등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대학교는 의학과 안정열 박사후연구원(지도교수 구용숙)이 2021년도 기초연구사업 박사후국내연수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박사후국내연수사업'은 학문 후속 세대에 국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해 학술연구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안 연구원은 2024년까지 3년간 총 1억8000만원을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한다.

안 연구원은 '자극상관성에 기반한 망막신경망의 자연이미지 처리방식 규명'을 주제로 자연이미지의 자극상관성 처리가 망막에서부터 일어남을 밝히고 자극상관성이 높은 자연이미지를 망막신경망이 어떻게 코딩하는지 규명한다.

안 연구원은 현재 의과대학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서 신경생리학, 계산뇌과학 방법을 이용한 망막신경망 작동기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17년 이후 총 10편의 SCI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한국교원대, 북트레일러 공모전

한국교원대학교는 'KNUE 북 트레일러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전은 학부생, 대학원생, 교직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공모전 주제는 '나의 인생책(My Soulbook)'으로 개인·단체당 1개 작품만 응모가 가능하다.

동영상,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등 모든 영상 콘텐츠를 이용해 3분 이내의 분량으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작품 중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 등 총 5점을 선정해 총장 표창 및 부상을 수여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원대학교 홈페이지(lib.knue.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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