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4일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52만800명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는 오는 14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14일에는 임산부와 백신을 2회 맞아야 하는 생후 6개월~만 8세 어린이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만 13세 이하 어린이는 다음 달 14일부터 접종에 들어간다.
만 65세 이상은 다음 달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는 오는 14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어린이와 임산부, 만 65세 이상 노인 등 52만800여명이다.
올해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대상군과 연령별 접종 시작 시기를 달리한다.
사전예약을 통해 날짜와 의료기관을 분산해 안전한 접종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14일에는 임산부와 백신을 2회 맞아야 하는 생후 6개월~만 8세 어린이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만 13세 이하 어린이는 다음 달 14일부터 접종에 들어간다.
만 65세 이상은 다음 달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만 75세 이상은 12일, 만 70~74세는 18일, 만 65~69세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실시한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함께 진행되므로 안전한 접종을 위해 반드시 연령대별 접종 일정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