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최병준 의원 '학교도서관 개방 및 진흥 조례안' 발의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1. 9. 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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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최병준(국민의힘, 경주)의원은 경북지역 학교도서관의 개방 및 진흥 방안을 담은 '경상북도교육청 학교도서관 개방 및 진흥 조례안'을 발의했다.

현행 '도서관진흥법'은 지역사회를 위해 학교도서관을 개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학교도서관이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 의원은 도서관진흥법에 근거해 학교도서관 개방 및 진흥의 세부방안을 조례안에 법제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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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최병준 의원.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최병준(국민의힘, 경주)의원은 경북지역 학교도서관의 개방 및 진흥 방안을 담은 '경상북도교육청 학교도서관 개방 및 진흥 조례안'을 발의했다.

현행 '도서관진흥법'은 지역사회를 위해 학교도서관을 개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학교도서관이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 의원은 도서관진흥법에 근거해 학교도서관 개방 및 진흥의 세부방안을 조례안에 법제화했다. 

주요내용으로는 △학교도서관 개방계획ㆍ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학교도서관 개방 실태조사 실시 △학교도서관 개방 △학교도서관 운영 및 관리원칙 △학교도서관 운영현황 평가 △학교도서관 개방 및 진흥 사업 등이 있다.

최병준 의원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도서관을 조성해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14일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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