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제 1차 ESG 경영위원회 개최.."실천 과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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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의 ESG 경영위원회 모습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가 제1차 ESG(친환경·친사회·지배구조) 경영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늘(9일) 저축은행 업권의 ESG 실천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첫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석 달 전 출범한 ESG 경영위원회는 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을 위원장으로 ESG 관련 전문가, 업계 대표, 전문 이사를 포함해 모두 7인으로 구성된 자문기구입니다.
ESG 경영위원회는 이날 저축은행 업권의 ESG 도입 현황과 실천과제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경영 방안과 경영위원회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친환경 부문에서는 디지털 창구업무 환경 구축, 환경보호 동참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는 금융·사회 취약계층 지원, 사회공헌활동 규모 확대 ▲투명 경영 부문에서는 내부 리스크 관리 체계 점검, 금융소비자 권익 확대를 추진 중입니다.
무엇보다 저축은행업권에서 녹색 금융에 동참하고 친환경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축은행 ESG 경영·투자를 위한 실천과제를 발굴해 저축은행의 지속 가능 경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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